이번 당부콘서트에서는 신장내과 전문의와 함께 투석을 알아보고, 실제로 겪는 고민과 궁금증을 바탕으로 복막투석 환우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합니다.
최은경 방송인과 김좌경 한림대성심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공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궁금증에 직접 답해드립니다.
강연 소개
이번 당부콘서트에서는 신장내과 전문의와 함께 투석을 알아보고, 실제로 겪는 고민과 궁금증을 바탕으로 복막투석 환우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합니다.
최은경 방송인과 김좌경 한림대성심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공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궁금증에 직접 답해드립니다.
말기콩팥병 환자가 적절한 시기에 투석을 시행한다면 식욕 저하, 무기력, 기력 저하와 같은 요독증을 개선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며 심장마비, 부정맥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투석 시기는 남아 있는 신장기능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투석 적응증에 해당하는 증상이 있다면, 투석을 시작해야 하며,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사구체여과율 6ml/min/1.73m²이 되면 투석 시작을 고려해야 합니다.
투석을 곧 시작해야 하는 위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요독으로 인한 정신혼동, 의식저하 / 요독성 심장막염 / 식욕부진 / 대사성산증 / 고칼륨혈증 / 원인불명의 체중감소 / 조절되지 않는 가려움증 / 지속되는 출혈 / 체액량 증가 /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 영양 불균형 악화
적절한 투석 시기를 늦출 경우,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카테터를 이용한 응급 투석을 시작해야 하기에 불필요한 의료비용이 증가하고 출혈, 감염 등의 카테터 합병증 발생으로 인한 악영향이 발생합니다.
혈액투석은 혈액을 몸 밖의 기계로 걸러 노폐물과 수분을 제거하며, 보통 주 3회 병원에서 회당 약 4시간 진행합니다. 복막투석은 배 안의 복막을 필터로 이용하여 집에서 매일 투석액을 넣고 빼는 방식으로 손 투석과 기계 투석으로 나뉩니다. 손 투석은 매일 4회, 20분씩 진행하고, 기계투석은 매일 밤 수면 중에 진행되며, 병원 방문은 보통 한 달 또는 두 달에 1 번 정도 필요합니다.
어떤 투석 유형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삶의 방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공유의사결정을 통한 전문의와의 상담은 필수적입니다. 공유의사결정은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환자의 가치와 우선순위에 따라 최선의 치료 방법을 결정해 가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의료진과 함께 걱정을 나누고 충분한 설명을 들으며 선택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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